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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새로움에 관하여 도대체 새로운 것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어떤 "새로움"에 대해서 "경이로움"에 대해서 언급되는 인물들이 과학자나 예술가들 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기업인 그리고 리더라는 인물들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 보면 가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자신의 실수를 빨리 인정하고 다른 시도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다" 요즘은 "새롭다"는 말이, 다양한 의미에서 다가온다. 원래 있었던 것인데, 시간이 흘러(시간에 따른) 갑자기 다가온 것들이 다른 느낌으로 느껴질 수 있을 때 원래 알던 이미지에서 다른 이미지로 변화해서 생긴 변신 혹은 변화에 대한 결과물로써 다른 해석이 되어질 때 이외에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가깝게 생각하는 문장의 끝에 "새롭다" 라는 말은 위.. 더보기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외로워 지는 이유 NO: 편집장 계속해서 잘 될 때마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대부분 주변으로부터 시작되죠 동등한 관계에서 자신이 만약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됐다면, 그 때부터 친구사이에서 조금 멀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 찾아 올 겁니다 바로 그들이 당신을 "이용"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죠 아마 연예인들도 그럴겁니다 유명세와 돈을 많이 버는 것들을 통해 주변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할 것이고 또한,이용을 만약 당하게 된다면 돈과 친구를 모두 잃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관계만 멀어지게 된다면 당신은 외로울 뿐... 걱정마세요. 또 다른 동등한 관계가 어느새 찾아올 것이고 또 친분을 쌓으면 됩니다. 그러니,더 이상 외로워 마세요 현재, 주변에 아무리 누군가 없다고 해도 만약 자신이 낙오자라고 해도 당신이 언젠가.. 더보기
[21세기 철학] 예술의 힘 "마르쿠스 가브리엘" 글/생각, NO편집장 사람들은 아직도 옛 철학을 붙들어 메고 있다 물론 철학이 시대적 구분에 놓여있진 않지만 이렇게 달라진 시대 속에 살면서 과거 옛 답습과도 같은 환경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맞지 않는 철학에 심취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현세를 잊고 지내고 싶은 하나의 수련과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에 반기를 드는 21세기 젊은 철학자가 있다. 그의 말을 청산유수와 같고 매우 어렵고 하나같이 반어적이다. 그는 이 책에서 마르크스 언급을 자주 한다. 긍정일까 부정일까 예술의 힘 이 책의 목록은 1. 예술의 힘 2. 미학과 지각 3. 수행으로서의 해석 4. 자율성, 급진적 자율성, 독창성 5. 예술과 힘 6. 미주 이렇게 총 6개 섹션으로 나뉘어 각각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실 한 섹션의 .. 더보기
후천적인 재능에 대하여 글, No편집장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선천적 재능보다 요즘은 후천적 재능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과거에 우리의 교육은 꾸준히 연습하고 꾸준히 기록적으로 훈련해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배웠다. 물론 스포츠는 더욱더 그럴 것이다. 경험에 더 중요성을 둔 "후천적 재능"은 21세기에 들어 더 중요해졌다. 그만큼 자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원래의 재능보다 더 높아졌다. 과거에 공부를 못 했지만 현재는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었다거나 혹은 개발자가 되었다거나 하는 후천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들이 거의 태반을 이룬다. 자기개발 : 본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말을 뜻 함 자기계발: 자기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누구나 작곡을 할 수 있고 누구나 개발을 할 수 있고 누구나 글.. 더보기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철학가가 필요하다 글쓴이, No 편집장 안녕하세요 NO:매거진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 시작합니다! 21세기 예술에 대한 정의가 멈춘 이유, 21세기 예술이 멈춘 이유 과거의 철학 기준에 아직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진행형이라서? 혹은 장르가 난무해서? 혹은 변질되서? 다양한 예술 형태가 난무하는 21세기 동시대 예술, 갈수록 과거 소통에 대한 불필요성이 현재는 반대로"소통"에 대한 것을 더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오로지 "작가"기준에 모든 것이 차단되었던 것과 비교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좁혀지지 않는 관람자와 창작자간의 관계에서 미술과 무용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고있는 반면 클래식 현대음악인 경우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음악에도 체험예술이 점점 인기있다 보니 인터렉티.. 더보기
2화, 예술가는 타협하지 않는다 예술가에게 어떤 덕목이 필요할까? 사람들은 예술가를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하나, 예술가를 일반인처럼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 그들은 그런 사람들이여야만 예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중예술과 현대예술은 목표와 방향성이 다르다. 대중을 생각하고, 사회를 생각한다면 피아노를 불태울 수가 있을까? 흔히 모든걸 파괴하는 듯한 행위예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럭서스운동"을 이해하려면 우리가 아는 "백남준","오노요코","존케이지는(플럭서스 운동과는 상관없으나, 영향 아래에 있었고),"요제프 보이스"등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당대 최고의 20세기 비디오 아티스트, 행위예술가 등이 이에 속하기에 그들의 작품을 보면 알 수가 있다. 그들 덕분에 .. 더보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를 되짚어 보다 깊이에의 강요 소묘를 뛰어나게 잘 그리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젊은 여인이 주인공인 아주 짧은 수필이 그 내용이다. 독일의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향수"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독일 작가이다. 영화 향수에서도 독일과 미국이 제작한 베를린필의 연주로 나온 CD는 그 당시 인기가 있어서 구하기 힘들 정도였다. 내가 20대 때였으니. 이 책을 다시 보니 이제는 이 이야기가 너무 와닿는다. 예술가들에게 "밀도",즉 깊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이론이며, 논지이며 테크닉이며 그 작품에 많은 것들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 음식과 같이 매우 디테일하고 순정적이며...그 깊이를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외적으로 그 깊이에 너무 빠져있는 예술가들의 위험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것이 다가 아닌데, 뭔가 그것이 .. 더보기
[책 추천] 새로운 매체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만든다 요즘은 미디어가 너무 발달된 세상이라 다시 책을 읽는 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영상을 다룰 수 있고, 다양한 엔진 시스템을 구사할 수 있는 시점에서 예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도대체 다원예술은 무엇이고, 융합예술은 무엇인지 우리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06년에 나온 책 "철학, 예술을 읽다" 철학 예술을 읽다 철학, 예술을 읽다 지은이 철학아카데미 시민을 위한 제도권 바깥의 대안철학학교. 2000년 3월에 문을 열어, ‘철학의 대중화, 시민의 철학적 교양 강화’를 기치로 내걸고서 신진 철학자들과 철학에 목마른 시민들 books.google.co.jp /철학아카데미 지음 우리가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물론 철학과, 철학적이라는 개념은 좀 다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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