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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현대미술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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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편집장

 

현대미술계 속 젊은 작가들

 

이 작가들은 대부분 국내파들이다. 요즘은 희한하게도 해외파보다 국내 순수파들이 해외에 뻗어나가거나 혹은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몇몇을 소개할 예정인데, 최근 대구아트페어에서도 본 23살 아티스트를 비롯해 현재는 27세 나이로 세계최고의 아트바젤에 입성을 했다. 그곳에서 20대가 전시라니!!! 이 얼마나 기가 막히고 멋진 일인가?

 

그 기법이...프린터 출력하듯 4가지 색을 덧칠한 것이라고 한다.

빛 바랜 사진과 같은 느낌, 어떻게 어린 작가가 이런 생각을 해낼 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하다. 

 

 

"저 한국인 대체 누구야?"…미술계 술렁이게 한 27세 女 작가

"저 한국인 대체 누구야?"…미술계 술렁이게 한 27세 女 작가, 덧칠하며 그린 SNS 속 '청춘의 얼굴' '세계 최고 아트페어' 아트바젤이 주목한 이목하 작가 모델은 SNS 속 '모르는 사람의 얼굴' 프린터

www.hankyung.com

 

이목하(*1996)작가의 작품 모두 완판!

홍콩, 한국, 유럽으로 퍼져나간, 그녀의 작품 4점, 모두 완판!

 

무명에 가까운 작가가 이 높은 등용문을 깼다는 것은 매우 기적적이고 경이로운 일이다. 그러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음악계에서는 이미 20대 초반의 학생들이 세계에서 내로나 하는 콩쿠르에 여러 번 입상한 사례가 매우 많았고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스위스 바젤이라니!!!놀랍기까지 하다.

 

https://www.basel.com/en/events/art-basel (아트 바젤 링크, 2023)

 

사실, 자신의 것만 있으면 예술이란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 자신의 것이라는 것은,  "새로움"에 가깝고 자신만 그런 것을 그릴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작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미술계이다. 연예인들도 화가가 많으니 누구나 예술가가 되기 쉬운 구조다. 그런 점에서 미술은 언제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장 자유롭고 가장 혜택이 많은 것이 미술이 아닐까 한다. 음악은 제아무리 국제 콩쿠르를 휩쓸어도 그 잘난 음악계 강사들과 교수들 사이로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스스로 먹고살아야 하는데, 미술은 확실히 돈 있는 사람들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작가로 후원해 주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주기에 미술계야 말로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다.

 

                                

현재 나도 매우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바로 안희진, 남 화가 이다. 

 

https://www.instagram.com/ol._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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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년만에 그림으로 이렇게 유명한 인물이 되고 있다.

물론 너무 일찍 유명해지면 안 된다고는 하지만,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젊은 유망주가 아니라 이미 작가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다

2021년과 2022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이렇게 유명 아티스트가 되었다.더 놀라운 건, 학사 출신의 매우 젊은 아티스트이며 순수 국내파이다. 내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작가도 순수 국내파인데, 안희진 작가도 국내파, 그리고 위에 소개한 아트 바젤에 출품한 작가도 국내파

 

https://m.gettt.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167223 

 

보통사람_ 안 희진 작가 (53*53cm) 독일산 무광 아크릴 플렉시글라스 프레임포함

겟트

m.gettt.com

 

인스타에 예전에 한번 안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감명을 받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손수 댓글로 감사하다는 표현도 해주셨다. 참 마음이 따듯하신 분 같았다. 이 분의 인스타를 보면서 계속해서 올라오는 그림들의 색감들이 매번 놀라울 정도로 감탄이 날 정도이다. 이분의 색은, 많은 감정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력적이다. 젊은 작가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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