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를 되짚어 보다 깊이에의 강요 소묘를 뛰어나게 잘 그리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젊은 여인이 주인공인 아주 짧은 수필이 그 내용이다. 독일의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향수"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독일 작가이다. 영화 향수에서도 독일과 미국이 제작한 베를린필의 연주로 나온 CD는 그 당시 인기가 있어서 구하기 힘들 정도였다. 내가 20대 때였으니. 이 책을 다시 보니 이제는 이 이야기가 너무 와닿는다. 예술가들에게 "밀도",즉 깊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이론이며, 논지이며 테크닉이며 그 작품에 많은 것들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 음식과 같이 매우 디테일하고 순정적이며...그 깊이를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외적으로 그 깊이에 너무 빠져있는 예술가들의 위험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것이 다가 아닌데, 뭔가 그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